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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자8

[클럽판] 기획자의 글쓰기_설득력있는 예술활동 지원금 신청서 작성법과 1:1 멘토링 날짜 25.03.24(월) 시간 오전 11시(본 강의), 오후 2시(1:1 멘토링)장소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5층신청하기 https://stagepan.co.kr/cp1/?idx=36  안녕하세요. 퍼포밍아츠네트워크, 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클럽판 소식으로 돌아왔어요. 시즌 1과 시즌 2의 클럽판이 움직임, 연기, 마임, 희곡쓰기 등과 같은 현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창작, 예술경험이었다면 이번에는 공연기획, 문화예술 기획자분들을 위한 스핀오프 버전의 새로운 클럽판을 준비했습니다.  예술가부터 직접 창작하는 기획자, 예술단체에 소속된 기획자 혹은 대표분들까지 각자의 예술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서 모두 한번 쯤은 지원서 신청서를 작성해보셨거나, 고민해보셨을 텐데요. 이번 '클럽판 : 공연예술.. 2025. 3. 17.
[월간 지푸라기] 세상에 좋은 것들을 만들고 싶은 기획자의 책 안녕하세요. 오늘은 판의 루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두 번째 기획자의 책장으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사실 공개라고 할 만큼 책이 많지도, 제대로 된 책장을 갖추고 있지도 않아서 민망한데요. 그래도 저와 같은 원룸 자취러들의 공감을 바라보면서, 바로 들어갈게요!   미니멀리스트의 책장은지난 포스팅에서 맥시멀리스트의 책장을 보셨다면, 오늘은 미니멀리스트의 책장입니다! 사소한 물건 하나, 가구 하나도 편하게 둘 수 없는 원룸에 자취 중인 데다 정리되지 않은 채로 시야에 걸리는 것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 반강제적으로 아주 미니멀한 책장을 가지고 있어요. 본래 용도가 책장이 아닌 공간이라 한 칸에 3단으로 겹겹이 쌓고 꽂아서 책을 몰아넣어 둔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장르별로 구분 짓기보다는.. 2024. 6. 10.
[월간 지푸라기] '지금, 여기 머무는 것'이 중요한 기획자의 책장은? 안녕하세요, 퍼포밍아츠네트워크 판의 보라입니다. 저희가 새로운 자체 콘텐츠를 시작했어요! 바로 '월간 지푸라기'인데요. '월간 지푸라기'란 무엇인지부터 한번 볼까요?  월간 지푸라기란?퍼포밍아츠네트워크 판 기획자들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퍼포밍아츠네트워크 판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획자들의 집단'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그간은 기획자들의 생각이나 일상, 습관 등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더 기획자들의 시선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바로 '월간 지푸라기'가 탄생한 것인데요. 한 달에 하나의 주제 아래 콘텐츠가 발행되고, 한 주에 한 명의 콘텐츠를 공개합니다. 어떤 것을 선보일까 하며 벌써 저희들은 신나서 아이디어를 .. 2024. 5. 28.
삶의 질문이 만들어 낸 작품들 - 몸소리말조아라센터 방문기 안녕하세요, 퍼포밍아츠네트워크 '판'의 보라입니다. 오늘은, 저희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 예술가 '조아라'님의 몸소리말조아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센터이자, 주거 공간이자, 공연 장소이자 때와 상황에 따라 하이브리드로 변하는 이곳은 꼭 '조아라' 아티스트 리더를 닮았습니다. 배우이기도, 소리꾼이기도, 무용수이기도, 안무가이기도, 퍼포머이기도, 기획자이기도 한 그녀는 스스로를 '하이브리드 별종 예술가'라 칭하기도 합니다. 그 매력적이고 멋진 공간 방문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몸소리말조아라센터를 찾아서 신수동의 한 골목, '몸소리말조아라센터'가 위치해있습니다. 대나무가 심겨진 화단과 소소한 오브제들이 방문객들을 반깁니다. 이 곳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두 마리도 함께요. 집안 구석구석이 거대한 갤러리라고 느껴질 만.. 2024. 4. 23.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제12언어 '산문연극' 시연회 지난 12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 긴 밤의 시작을 특별하게 열어준 공연이 있습니다. PAN이 함께한 23년의 마지막 프로젝트, 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연극 어법을 빚어내는 시도 : 산문연극 프로젝트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는 그간 ‘문장을 발화하는 연기’를 화두로 오랫동안 12언어만의 연극 작업들을 이어왔는데요. 그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연극 어법을 빚어내는 것을 목표로 2022년부터 “산문연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낭독 공연이 소설가가 쓴 소설 텍스트를 재료로 삼았다면 이번 시연회에서는 처음부터 연극 작가들이 산문의 형식으로 글을 쓰고, 그 문장들을 배우들의 발화나 연기를 통해 무대화하는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단계인 2024년 올해에는, 한자리에서 시.. 2024. 2. 29.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 X 남해탈공연박물관] 뮤지컬 <보조개 사과> 안녕하세요, PAN의 보라입니다. 지난 9월, 2023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뮤지컬 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뮤지컬 ? 뮤지컬 는 클래식 음악을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으로, 보조개가 난 사과 이야기를 다섯 명의 쥐들이 들려주는 작품입니다. 우박을 맞아 상처가 난 '보조개 사과'와 비싼 가격에 팔려 간 '명품 사과'의 이야기를 통해, 이 작품은 '있는 그대로의 모두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뮤지컬 는 라이브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데요, 사계나 젓가락 행진곡 등 유명한 클래식 곡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의 음악적 경험을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되는 공연입니다. 배우분들과 연주자분들, 스태프분들이 열심히 리허설을 하는 동안 저희는 객석과 로비를 정리하고 관객을 맞을..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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